사직서, 회의록, 견적서, 이력서. 한국에서 양식은 대부분 .hwp로 배포됩니다. 받긴 받았는데 한컴오피스가 없어서 막히는 상황이 흔합니다. 먼저 확인할 것이 하나 있고, 그다음 길이 갈립니다.
이 질문을 먼저 해결하면 나머지가 훨씬 간단해집니다. 많은 분이 반대로 합니다. 한컴을 어떻게 구할지부터 고민하다가, 알고 보니 PDF를 받는 곳이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 제출처가 받는 것 | 해야 할 일 | 한컴 필요? |
|---|---|---|
| 양식을 열고 내용을 채운 뒤 PDF로 저장 | 아니오 | |
| 종이 (인쇄·서명) | 인쇄해서 손으로 쓰거나, 채워서 인쇄 | 아니오 |
| 워드(.docx) | hwp를 docx로 바꿔서 작성 | 아니오 |
| 온라인 폼에 입력 | 양식은 참고만.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음 | 아니오 |
| hwp 파일 그대로 | 한글로 편집해 hwp로 저장 | 예 — 아래 참고 |
다섯 중 넷은 한컴 없이 끝납니다. 「hwp로 내라」고 명시한 경우만 따로 생각하면 됩니다.
무엇을 써야 하는지부터 봐야 합니다. 설치 없이 바로 됩니다.
양식을 Word(.docx)로 내려받아 워드·페이지스·구글 문서에서 채운 뒤 PDF로 저장하면 됩니다. 서식이 조금 달라질 수 있으니 제출 전에 PDF를 한 번 열어 모양을 확인하세요.
양식 자체는 건드리지 않고 인쇄해서 손으로 쓸 거라면, 여기서 바로 PDF로 저장해 인쇄하면 됩니다.
견적서·실적표처럼 계산이 필요한 양식은 표를 엑셀로 옮겨 계산한 뒤 값만 채워 넣는 편이 빠릅니다. 한글 표를 엑셀로 옮기기에 칸이 안 깨지는 순서를 적어뒀습니다.
이때는 한글 문서를 만들어 내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이 사이트는 hwp를 읽고 다른 형식으로 내보내는 것까지만 하고, hwp를 만들어 내지는 못합니다. 선택지는 셋입니다.
기관에 내는 문서라면 붙임·끝·날짜 표기처럼 지켜야 할 규칙이 따로 있습니다. 공문서 작성법에 공개된 표기 규칙만 모아 정리했습니다.
만든 곳에서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회사 양식은 담당 부서, 채용 서류는 채용 사이트, 공공 서식은 해당 기관 홈페이지입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곳에서 받은 파일은 내용이 다르거나 오래된 판일 수 있습니다.
복잡하게 병합된 표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간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용 확인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제출용으로 모양이 중요하면 PDF를 쓰세요.
이 사이트에서는 파일이 서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업로드 방식의 변환 사이트를 쓸 때는 파일이 외부로 나가므로, 이력서처럼 개인정보가 든 문서는 특히 확인하고 쓰세요.
인쇄해서 날인하고 스캔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전자서명을 요구한다면 제출처가 지정한 방식이 따로 있을 테니 안내문을 확인하세요.
됩니다. 맥북에서 한글파일 여는 법과 맥북에서 한글 무료로 쓰는 법에 따로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