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나 학교에서 받은 hwp 파일이 맥에서 열리지 않을 때, 설치 없이 지금 바로 여는 방법부터 정리했습니다.
맥에는 한글(한컴오피스)이 기본으로 깔려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관공서·학교·회사에서 보내온 .hwp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이 파일을 열 응용 프로그램이 없습니다"가 뜨거나, 미리보기로 열려도 글자가 깨져 보입니다.
맥에서 hwp를 여는 방법은 크게 넷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 번만 볼 문서라면 브라우저가 가장 빠르고, 계속 편집해야 한다면 한컴오피스를 사는 쪽이 맞습니다.
가장 빠릅니다. 프로그램을 받지 않고, 회원가입도 필요 없습니다.
표와 이미지는 그대로 보이고, 셀 병합도 유지됩니다. 다만 차트·글맵시·OLE 개체는 표시되지 않고, 머리말·꼬리말·각주는 본문에 이어서 나옵니다.
문서를 직접 편집해야 한다면 이 방법뿐입니다. 맥용 한글이 정식 출시되어 있고, 한컴 공식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서식이 원본 그대로 유지되고, 다시 hwp로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이 유일하게 확실한 장점입니다.
반대로 한 번 읽고 말 문서 때문에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hwp 파일을 서버에 올리면 변환해 주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결과물 품질은 괜찮은 편이지만, 파일이 남의 서버로 전송된다는 점을 반드시 생각해야 합니다.
업무 문서, 계약서,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라면 권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이트가 "일정 시간 후 삭제"를 안내하지만, 실제로 삭제되는지 이용자가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구글 문서, 페이지스, 리브레오피스 모두 hwp를 직접 열지 못합니다. hwp를 먼저 다른 형식으로 바꾼 뒤에야 열 수 있습니다. 즉 이 방법들도 결국 변환 단계가 필요합니다.
| 상황 | 추천 | 이유 |
|---|---|---|
| 한 번 읽고 끝 | 브라우저 | 설치·가입 없이 즉시 |
| PDF로 보관·전달 | 브라우저 | 열고 바로 PDF 저장 |
| Word로 바꿔 편집 | 브라우저 | .docx로 저장 후 편집 |
| hwp 그대로 편집·재저장 | 한컴오피스 구매 | hwp 저장은 정품만 가능 |
| 민감한 문서 | 브라우저 | 파일이 전송되지 않음 |
맥의 미리보기가 hwp 안에 들어 있는 미리보기 이미지나 텍스트 일부를 보여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서 전체가 아니라 일부만 보이거나 서식이 깨져 보이므로, 내용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면 제대로 여는 편이 안전합니다.
hwpx는 한글의 새 문서 형식입니다. 내부 구조가 공개되어 있어 다루기 쉽지만, 구버전 한컴오피스나 오래된 뷰어에서는 열리지 않습니다. HWP 뷰어는 hwp와 hwpx를 모두 지원합니다.
브라우저에서는 PDF·Word·HTML·텍스트로 저장할 수 있고, hwp 형식으로 되돌려 저장하는 것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hwp로 다시 저장해야 한다면 한컴오피스가 필요합니다.
됩니다. 사파리나 크롬으로 HWP 뷰어를 열고 파일을 선택하면 됩니다. 메일 첨부파일은 「파일」 앱에 저장한 뒤 올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