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나 과제에 글자수 제한이 걸려 있는데, 정작 한컴오피스가 없을 때.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공백 포함·제외를 한 번에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글자수 제한은 대체로 칼같습니다. 1,500자 이내라고 적혀 있으면 1,501자에서 잘리거나 아예 제출이 막힙니다. 그런데 한글 문서로 받은 양식을 열어볼 프로그램이 없으면, 몇 자인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파일을 올린다고 표현했지만 어디로도 전송되지 않습니다. 문서를 읽는 코드가 이용자의 브라우저 안에서 돌아가고, 글자수도 그 자리에서 셉니다. 제출 서류에 개인정보가 들어 있어도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한글 자체에도 문서 통계 기능이 있습니다. 글자수뿐 아니라 낱말 수, 줄 수, 쪽 수까지 나옵니다.
한글에서 세는 값과 다른 도구에서 센 값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한 글자로 볼지가 도구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 설명합니다.
같은 문서인데 세는 곳마다 숫자가 달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이런 것들이 갈립니다.
| 항목 | 쟁점 |
|---|---|
| 공백 | 띄어쓰기를 세느냐 빼느냐. 가장 큰 차이 |
| 줄바꿈 | 문단이 바뀌는 자리를 한 글자로 보는 도구가 있음 |
| 표 안의 글자 | 본문에 포함하는 곳과 제외하는 곳이 갈림 |
| 머리말·꼬리말·각주 | 대개 본문에서 제외하지만 도구마다 다름 |
| 이미지 속 글자 | 어느 도구도 세지 않음(그림이라서) |
이 사이트는 문서 본문에서 뽑아낸 글자를 기준으로 셉니다. 표 안의 글자는 포함되고, 머리말·꼬리말·각주는 본문 흐름에 이어 붙습니다. 그래서 한글에서 센 값과 몇 글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내용을 덜어내지 않고 글자수만 줄이는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순서대로 해보면 대개 10% 정도는 줄어듭니다.
줄인 뒤에는 다시 세어 확인하시면 됩니다. 파일을 고쳐 저장한 다음 여기에 다시 올리면 바뀐 글자수가 바로 나옵니다.
양식을 hwpx로 받았는데 구버전 한글에서 열리지 않거나, 맥북이라 한컴이 아예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이 사이트에서는 열립니다.
제출처가 정합니다. 모집요강이나 접수 화면에 대개 적혀 있습니다. 적혀 있지 않다면 공백 포함 기준으로 맞춰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보통 그쪽이 더 큰 숫자라 그 기준을 통과하면 다른 기준에서도 통과합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포함됩니다. 제출처가 본문만 센다면 표 내용만큼 차이가 나므로, 표가 많은 문서라면 여유를 더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 사이트는 hwp와 hwpx만 읽습니다. 반대로 한글 문서를 Word로 바꾸는 것은 됩니다.
저장되지 않습니다. 파일을 받는 서버가 없습니다. 브라우저를 닫으면 화면에 띄웠던 내용도 사라집니다.